두 가지 톤으로 표현된 우울
<아들>
김일송(공연 칼럼니스트)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작품으로 줄타기에 성공해온 연극열전이 올해 조금 더 묵직한 주제의 작품들로 한 시즌을 구성했다. 지구온난화 등의 환경 이슈를 언급한 <렁스(Lungs)>와 작가의 창작윤리에 대해 질문한 <마우스피스(Mouthpiece)>, 그리고 가족의 해체로 인한 우울증을 다루는 <아들(Le Fils)>까지. 이 글에서는 이 중 플로리앙 젤레르(Florian Zeller) 작, 민새롬 연출의 <아들>에 대해 몇 마디를 보태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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