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포럼

[리뷰] 중국 연극과 '소통'하는 방법 - 제4회 중국희곡낭독공연

  • 작성자 관리자
  • 등록일 26-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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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연극과 '소통'하는 방법

제4회 중국희곡낭독공연

박한철(연극학과 전문사 과정)




올해로 4회를 맞이한 ‘중국희곡낭독공연’은 완성도 높은 중국 희곡들을 국내 무대에 소개하겠다는 취지로, 그간 굵직굵직한 작품들을 우리 관객들에게 선보여 왔다. 지난 4년간 이 행사를 통해 소개된 작품은 총 15편(무대화되지는 않았지만, 희곡으로 출판된 작품을 포함하면 총 18편)으로, 그 중 <물고기인간>, <낙타상자>, <만약 내가 진짜라면> 등의 작품은 낭독 공연 이후 수정 및 보완 작업을 거쳐 풀프로덕션 공연으로 무대화되어 관객 및 평단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 행사의 의의는 작품을 단지 소개하는 차원에 머물지 않고, 우리 예술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한국에서 오랫동안 타자화되어 있던 중국 연극을 우리 무대의 새로운 자극제로 활용하고 있다는 데 있다고 할 수 있겠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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