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에 대한 흔하고 낯선 단상들, 연극 <설흔>
신윤아(연극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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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이 이 특별한 숫자, 서른을 맞이한 해이다. 이를 기념하여 연극원 졸업생과 재학생을 주축으로 결성된 '극단 돌곶이'와 극작과 졸업생으로 이루어진 '창작집단 독'이 뭉쳐 연극 <설흔>(오만석 연출)을 선보였다. 이 숫자가 함의한 다양한 내용을 담아내기 위해 극은 총 6개-<계란 한 판>(조정일 작), <상식이네 떡볶이>(임상미 작), <우리의 이야기를 다시 쓸 때>(박춘근 작), <서른, 작게 소분한 1인용 슬픔>(고재귀 작), <즉흥영기(김태형 작), <내가 나를 찾아와서 말해주길(유희경 작)-의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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