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포럼

[리뷰] 오르페우스는 왜 실패한 노래를 다시 부르는가 - <하데스타운>

  • 작성자 관리자
  • 등록일 2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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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페우스는 왜 실패한 노래를 다시 부르는가

<하데스타운>

박병성(공연 칼럼니스트)






뮤지컬 <하데스타운>은 2016년 오프 브로드웨이를 거쳐 2019년 브로드웨이에 입성한 작품이다. 2019년 토니상 시상식의 주인공은 단연 <하데스타운>이었다. 전체 뮤지컬 15개 시상 부문에서 14개 부문 후보로 노미네이트되었으며, 그중 8개 부문에서 수상하였다. 그리스 신화를 토대로 한 극본은 토니상을 받지 못했지만 뮤지컬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음악상, 작품상, 연출상을 비롯, 음향, 무대, 조명, 편곡, 헤르메스 역의 70대의 노배우 안드레 드 쉴즈(Andre De Shields)가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당시 브로드웨이 최고 관심작으로 떠올랐지만 코로나19로 그 열기가 꺾인 불운의 작품이기도 하다. 국내에는 코로나19에서 완전히 벗어나기 전인 2021년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소개되었다. 그리고 올해 다시 두 번째 한국 공연을 맞았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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