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와 농악: 화해와 치유의 미학
<망한가>
정애란(연극 평론가)
국립극장은 올해 9월, 한․중․일 3개국의 전통 음악극을 대중화하기 위해 창극 중심 세계 음악극 축제를 처음으로 개최했다. 그 가운데 일본의 노가쿠 공연팀 ‘노후카’와 한국의 농악팀 ‘망한가농악단’이 함께 선보인 <망한가>(원작 타다 토미오, 연출 시미즈 간지, 국립극장 하늘, 2025. 9. 17.~18.)는 단순한 합동 공연을 넘어선, 예술적 교류의 결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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