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의 연극원
노진호(연극학과 예술사 과정)
2021년 2학기에도 코로나19는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전국에서는 연일 2,000명에 육박하는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고, 방역 당국이 거리두기 4단계를 시행한 지도 어느덧 5달째에 접어들고 있다. 이번 학기 연극원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2편의 공연이 연기되었고, 1편의 공연이 취소되었다. <주유>(연출 최하은)는 당초 지난 9월 상연될 계획이었으나 4차 대유행의 여파로 2주 연기되었다. 이와 더불어, <마리를 위한 아주 사소한 결정>(연출 손청강)은 프로덕션 내 밀접 접촉자가 발생함에 따라 12월 중순으로 연기되었다. 한편, 올해 9회를 맞이하는 ‘청소년 페스티벌 봄, 짓’은 청소년 배우와 청소년 관객을 맞이해야 한다는 특수한 상황을 고려하여 전면 취소되었다.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에 대한 논의가 무색해질 만큼, 연극원은 여전히 코로나발 위기 가운데 서 있다. 이러한 위기를 파훼하는 방법을 찾고자 공연위원회의 이성곤 위원장과 제25대 연극원 학생회 파도의 김수민 학생회장을 만났다.
[후략]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